1美 AI업체 한국어책 대량 구입 시도, 왜?…출판계 '비상'
인공지능(AI) 클로드(Claude)를 운영하는 미국 AI 기업 앤트로픽이 한강, 황석영, 김애란, 김영하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불법 다운로드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면서 출판계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.
특히 국내 도서유통사를 통해 책을 대량으로 구매 및 공급 받은 사실도 확인되면서 AI 학습을 둘러싼 저작권 논란이 국내 출판계에도 번지고 있다.
18일 한국문학번역원에 따르면 앤트로픽은 한국 작가 21명의 전자책 총 21권을 불법 다운로드 사실을 파악하고 해당 작가에게 통보했다. 작품 중에는 한강의 '소년이 온다'